'감찰내용 누설 의혹' 이석수 특별감찰관, 청와대에 사표 제출(속보)
2016-08-29 17:54
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내용을 누설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29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특별감찰관실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을 받는 이런 상황에서 정상적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