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아이러브커피’ 대규모 업데이트…‘펫 카페’ 오픈
2016-08-25 15:08
반려동물 카페가 늘어나고 있는 현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펫 카페’는 ‘아이러브커피’에서 펫을 입양해 직접 성장시키는 방식의 새로운 콘텐츠다. 실제 반려동물 카페처럼 게임 속 카페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는 펫을 만날 수 있다.
펫은 러시안블루, 숏헤어, 벵갈, 샴 등의 고양이 4종류로 유저가 원하는 색상에 따라 입양 가능하다. 입양한 펫은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듯이 교감과 관리를 통해 보살펴 줘야 한다. 펫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단계별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간식, 위생, 놀이 등의 요소를 통해 관리해 주면 된다. 관리 정도에 따라 펫의 경험치 및 레벨이 올라가는 방식이다.
‘펫 용품점’에서는 놀이기구, 쿠션, 식기, 간식 등 펫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일부 놀이기구 중에는 펫이 직접 올라타거나 장난을 칠 수 있는 아이템도 있다.
‘펫 카페’는 기존 ‘아이러브커피’ 28레벨 이상에 1호점(본점)을 11*12 이상 확장한 유저라면 누구나 ‘고양이를 키워보자’ 미션을 통해 시작 할 수 있다. 기본 1회 무료로 입양 가능하며, 추가 입양은 캐시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친구 5명을 게임으로 초대하면 ‘몰랑’ 이모티콘을 선착순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티게임즈 김현수대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펫 카페’ 콘텐츠를 추가하고, 실제 펫을 기르듯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한 만큼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