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여름밤 상록 숲속 음악회' 개최

2016-08-25 11:36

[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가 내달 1일 2016 여름밤 상록 숲속 음악회를 해란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음악회를 관람하면서 더위를 잊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안산시립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본오1동 경기민요팀인 ‘본오으뜸예술단’, ‘박준석’, ‘상록구여성합창단’, 본오3동 ‘다솜하모니카’, 어쿠스틱 힙합 듀오 ‘도리토리’, ‘그대 그리고 나’를 불렀던 ‘소리새’가 출연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안산시에 관련된 서른둥이 깜짝 퀴즈를 내 함께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도시 숲에서 개최하는 음악회에서 주민들이 소통하며 힐링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