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프리미엄 휴대폰 10만원 더 할인”

2016-08-25 10:42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카드는 다음달까지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이하 LG U+ 신한카드)로 프리미엄폰을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LG U+ 신한카드로 대상 휴대폰 구입 시 18, 24, 36개월 할부로 10만원 이상 결제하고 이 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결제월 익익월에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대상 휴대폰은 삼성 갤럭시노트7, 갤럭시S7, LG G5, 애플 아이폰6S 등이다.

할인 받는 달의 전월 일시불, 할부(무이자 할부 제외) 실적(자동이체 통신요금 포함)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8월에 프리미엄폰을 구입하면서 이 카드로 10만원 이상 24개월 할부 결제 및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9월에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10월에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LG U+ 신한카드로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고 1만 5000원을 할인해 주는 기본 서비스와 별도로 1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기 때문에 혜택이 더욱 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프리미엄폰을 필요로 하면서도 비싼 가격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