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으로 훼손된 미얀마 바간 불탑 (바간 AP=연합뉴스) 미얀마 중부 마궤주(州) 차우크에서 서쪽으로 25㎞ 떨어진 지점에서 24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세계적인 불교유적지 바간의 불탑 일부가 부서져 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3명이 숨지고 불탑과 사원 등 90여개 유적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중부서 규모 6.8 지진…태국·인도서도 진동 감지 (콜카타<인도> 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에 이어 미얀마 중부 차우크에서 서쪽으로 25㎞ 떨어진 지점에서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태국 수도 방콕,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도 동부의 콜카타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만큼 강력했다. 사진은 이날 인도 콜카타에서 진동으로 놀란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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