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아너힐즈'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00.6대 1
2016-08-25 07:39
올해 서울에서 최고 경쟁률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평균 100.6대1의 청약 경쟁률로 올해 서울시내 분양 단지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디에이치 아너힐즈 1순위 청약 결과 총 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339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0.6대 1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됐다.
앞서 서울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이 기록한 89.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A타입이 1198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되고, 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