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트리플A 또 홈런…타율 0.500↑

2016-08-24 18:45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트리플A 2호 홈런을 터뜨리며 타율도 0.500까지 끌어올렸다.

시애틀 산하 트리플A 구단 터코마 레이니어스에서 뛰는 이대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51s(뉴욕 메츠 산하)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대호는 트리플A 4경기에서 타율을 0.500(14타수 7안타)까지 끌어올리며 2개의 홈런과 4개의 타점을 쓸어담았다.

이대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이어 6회말에도 중전 안타를 더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7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까지 추가해 만점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