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윤박, 훈남 셰프에서 몽환적 매력남으로 변신…신비로운 패션 화보 공개

2016-08-25 00:04

[사진=나일론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윤박이 패션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은 독특한 색감과 몽환적인 느낌이 인상적인 윤박의 화보를 공개했다.

현재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속 훈남 셰프와는 정반대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는 '청춘시대'에서 연기하는 '박재완' 캐릭터에 대한 애정, 최근 다녀온 스위스 여행을 통해 쌓은 추억 등으로 채워졌다.

"예전 시간들을 떠올리는 걸 좋아해요. 요즘도 지난 시간을 생각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때가 많거든요. 내년에 올 여름을 떠올리면, 자랑스럽고 보람찬 일로 적혀있으면 좋겠어요"라며 캘린더에 하루 하루를 기록하는 습관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윤박의 카멜레온 같은 콘셉트 소화력이 돋보인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윤박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한예리(윤진명 역)를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주는 '박재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나일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