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행복한 나라 "덴마크" 동화나라 남이섬에서 "행복마을 전" 개최
2016-08-23 21:46
UN 세계행복보고서에 4차례나 행복지수 1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HAPPY DANES , 남이섬 속 덴마크 행복마을展"이 9월 2일부터 두 달동안 남이섬 유니세프 나눔열차 중앙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덴마크는 UN 세계행복보고서에 4차례나 행복지수 1위로 선정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동화의 왕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의 고향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공식 후원하는 남이섬에서 안데르센을 낳은 덴마크의 전시가 개최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제공한다. .
이밖에 행복을 키워드로 한 SNS 이벤트와 강연들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전시 사진을 찍은 후 “행복은 ( )이다” 라는 코멘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레고, 말레네 뤼달의 '덴마크 사람들처럼'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11월 6일에는 남이섬을 찾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행복을 주제로 하는 강연이 펼쳐진다. 덴마크 행복연구소장인 마이크 비킹(Meik Wiking)이 강사로 나와 행복을 이루는 요소에 대한 특별한 강연을 실시할 예정으로 동화 나라 남이섬에서 듣는 덴마크의 행복은 어떤 것인지 벌써부터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전시는 11월 6일까지 열리며, 전시기간 동안 덴마크 국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남이섬 홈페이지(www.namisum.com) 및 남이섬문화재단(031-580-8015)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