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삼성디지털프라자, 다문화가정아동에 노트북 선물
2016-08-23 12:28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삼성디지털프라자(대표 박종갑)의 후원으로 홀트아동복지회 산하기관인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아동에게 교육용 노트북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SUMMER 아카데미 기부행사’ 기간 동안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노트북 9 메탈을 구매하면 자동 적립되는 기부금으로 아동에게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한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미혼한부모가정에 세탁기 지원 뿐 아니라 저소득가정에 컴퓨터를 선물하며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각 제품의 수요가 많아지는 주요 판매시즌에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