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오연서…김윤혜…시작부터 정신없는 '엽기적인 그녀', 이대로 괜찮을까
2016-08-23 10:3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엽기적인 그녀'가 시작부터 여주인공 자리를 두고 정신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년 방송될 예정인 SBS 청춘연애사극 '엽기적인 그녀'는 지난 5월부터 여주인공 자리를 두고 대국민 오디션을 진행해왔다.
1800대 1 경쟁 속에서 김주현 한지은 정인선이 여주인공 TOP3 후보에 꼽혔고, 투표 결과 김주현이 낙점돼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달 초 엽기적인 그녀 제작사는 "김주현이 여주인공 역할에서 하차하게 됐다. 오디션 시도는 좋았으나, 신인이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프로젝트라고 판단했다"며 돌연 김주현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후 김주현 빈자리에는 오연서에 이어 김윤혜가 거론되고 있으나, 추측 기사만 쏟아질 뿐 정확한 여주 확정 기사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