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종목발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 오픈

2016-08-22 14:48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키움증권은 금융공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종목발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로보마켓'은 로보스탁과 뉴지스탁, 퀀트,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 등 총 6개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적합한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가입 가능하다.

서비스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제공된다.

김희재 키움증권 이사는 "키움증권은 그 동안 금융공학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종목추출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서비스를 추가로 입점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각 서비스 별로 최초 가입 시 1주일 간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가입은 키움증권 계좌를 가지고 있으면 된다. 계좌가 없다면 키움증권 계좌개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