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강남제비스코 안전컨설팅 운영

2016-08-19 08:02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18일 추석연휴 대비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대책과 위험물 폭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강남제비스코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위험물(폭발성 및 금수성물질) 사용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분석해 대형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안전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위험물 사고 대비 매뉴얼 정비, 근무자의 매뉴얼 숙지 및 상황전파 시 실제역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시설 유지관리방법 등이다.

서석권 서장은 “다량의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전 직원이 평상시 위험물 사용 ․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 및 교육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