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하나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시…실속형 '영란세트'도 선봬

2016-08-19 00:00
추석 사전예약 최대 30% 할인~! 상품권 200만원 증정

[사진=농협유통 제공] 16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최대 명절인 추석을 한 달 앞두고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소속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2016 한가위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농협유통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전주·용산·목동·용인점 등 24개 점포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사전예약 매출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사전예약의 품목수를 다양화 하고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사전예약 매출 성장률은 지난 추석 451.1%, 올 설 158.7%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농협유통은 올해도 150%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전예약에는 사과, 한우, 굴비, 버섯 등 신선식품과 통조림, 샴푸 등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

또한, 김영란법 관련 과일, 멸치, 한과, 버섯, 곶감 등 5만원 미만의 ‘영란세트’도 새롭게 준비했다.

농협유통은 사전예약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3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상품권 증정을 두 배로 늘려 최대 200만원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행사기간 동안 선물세트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권 증정(최대 200만원), 5대카드(농협·국민·하나·현대·롯데) 결제 시 추가 할인, ‘2+1, 3+1 등 덤 증정, N쿠폰 현장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