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취업 취약계층인 시니어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시니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23∼25일까지 3일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취업에 의지가 있는 시니어 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나와 재취업’, ‘대인관계력 취업 관계망 증진’, ‘구직 기술 향상을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성공적인 취업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시는 시니어 구직자의 취업 향상을 위해 교육 후 전문 상담사의 개인 상담을 거쳐 취업알선, 동행 및 상설면접, 사후관리 등 성공적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무료로 실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니어 구직자는 선착순으로 19일까지 안산일자리센터를 직접 찾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