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측 "박효신과 결별…정규 7집은 공동제작, 그의 새로운 음악인생 응원해달라" [공식]
2016-08-17 12:0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박효신이 현 소속사인 젤리피쉬를 떠난다.
17일 오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과의 결별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젤리피쉬는 “젤리피쉬와 박효신은 지난 2008년부터 인연을 맺은 뒤 여러 어려움을 함께 겪으면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마지막으로 “향후 젤리피쉬는 박효신의 정규 7집 앨범이 성공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며, 박효신의 음악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효신은 젤리피쉬와 계약 만료 후 신생 기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올 가을을 목표로 정규 7집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