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판교에 브랜드 체험관 오픈…국내 시큐리티 업계 최초

2016-08-17 09:17

김철교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부문 사장(왼쪽에서 셋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성남 한화테크윈 판교R&D 센터에서 열린 'Wisenet Experience Center' 에서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테크윈]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화테크윈이 17일 국내 시큐리티 업계 중 최초로 시큐리티 브랜드 체험관 ‘Wisenet Experience Cente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Wisenet Experience Center’는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사업의 브랜드인 와이즈넷(Wisenet)의 제품, 기술, 솔루션까지 고객이 원스톱으로 직접 경험한다는 컨셉으로 구축됐다.

한화테크윈 판교 R&D센터 1층에 자리잡은 약 274㎡(83평)규모의 ‘Wisenet Experience Center’은 모두 4개 존(Zone)으로 구성됐으며 시큐리티 사업 내용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Introduction Zone, Wisenet 시리즈 제품을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Product Zone, 핵심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Core Tech Zone, 그리고 고객 니즈에 따라 제품과 기술이 실제 적용된 사례를 Solution Zone에서 한번에 관람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센터 오픈을 통해 와이즈넷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글로벌 시큐리티 리더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안전’이라는 가치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라며 “시큐리티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체험관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