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수원여대, 사회공헌활동 양해각서

2016-08-16 14:56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매일유업이 기존 평택, 오산 지역에 이어 수원에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9일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수원 지역의 소외 계층들을 대상으로 문화 지원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문화지원 활동, 육아지원 활동, 소외계층후원 활동, 특수분유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매일유업은 향후 기존 공장 견학 활동에 연계해 학생, 노인 등에게 산학 콘텐츠 및 나들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 확대와 문화 지원 활성화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산학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여대 역시 매일유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수혜자를 발굴하고 행정지원, 자원봉사 등을 진행한다.

엄태식 수원여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원 지역의 소외 계층에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 양해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