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노트7 최대 48만원 할인 가능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 출시

2016-08-16 13:00

KT가 현대카드와 제휴해 휴대폰 구매 시 최고의 할인과 현대카드의 M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은 KT모델이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가 16일 현대카드와 함께 휴대폰 구매 시 최고의 할인과 현대카드의 M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는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가입 시 단말 구매 비용의 일부(10만원 이상)를 할부 결제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청구되는 통신비를 할인 받는 카드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2만원,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동시에 M포인트 0.5%도 적립되어, 현대카드만의 프리미엄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19일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를 포함한 모든 KT 단말기를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구매 시 48만원~36만원(24개월)의 할인은 물론, KT만의 단말 할인 프로그램인 포인트파크(고객 보유 카드사 포인트) 및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로 함께 할인 받을 수 있어 프리미엄 단말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KT는 이에 앞서 출시한 ‘GiGA APT 카드’로 아파트 거주 유선통신 이용 고객에게 최고의 통신비와 괸리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슈퍼체크카드’로 신용카드를 발급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호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무는 “프리미엄 단말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급 혜택을 드리기 위해 현대카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 출시를 하게 됐으며, 포인트파크와 멤버십포인트 할인까지 합쳐진 KT만의 단말할인 프로그램으로 부담 없이 원하는 단말을 고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1등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