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핫 분양] 삼성물산 장위1구역 '래미안 장위' 이달 중 분양
2016-08-17 07:18
장위5구역과 브랜드 타운 형성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은 이달 중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 짓는 '래미안 장위(가칭)'의 분양에 돌입한다.
래미안 장위(장위1구역)는 장위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다.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93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근 장위5구역에도 래미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187만여㎡ 규모에 2만4000여가구를 수용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뉴타운이다. 북서울 꿈의 숲(66만여㎡)과 마주하고, 지하철 1·4·6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 하월곡IC, 동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해 주요 도심권 및 강남권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우측으로 우이천이 흐르고, 광운초, 남대문중 등이 인접해 통학도 쉽다.
삼성물산은 현재 래미안 장위의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미아점과 장위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웰컴라운지는 모델하우스 개관 전 현장에 대한 정보를 듣고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에게는 전문 상담사가 배정되며 단지 정보와 입지적 특징, 청약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쉽고 편리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