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선강퉁 시행 대비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2016-08-16 09:19

[사진= 한국투자증권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7일 오후4시부터 여의도 본사 5층 연수실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중국시황 및 선강퉁 투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홍콩거래소가 선강퉁 지원 준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빠르면 올해 하반기 시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1부는 중국 및 홍콩시장 분석을 맡고 있는 리서치센터 최설화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후강퉁 시행 3주년 시장 수익률 리뷰와 △선강퉁 유망종목 소개 등 ‘중국시황 및 선강퉁 투자전략’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해외투자영업부 구자종 차장이 ‘해외주식 투자방법과 세금’에 대해 소개한다. 설명회 후에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별도의 Q&A 시간을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태홍 해외투자영업부 상무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개인투자자들이 다가올 선강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략을 세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50명까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유선(해외투자영업부 02-3276-5300,6045)으로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해외주식 시장 및 글로벌ETF 투자전략’ 등 여러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외투자영업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