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리우 5관왕에 누리꾼들 “‘인간 물고기·수영의 신’ 도쿄 올림픽이 마지막?” [올림픽 라운지]
2016-08-14 13:39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리우 올림픽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5관왕에 올랐다.
이날 금메달로 펠프스는 이번 대회에서만 5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펠프스는 혼계영 400m에 앞서 100m 계영, 200m 접영, 200m 계영, 200m 혼영에서 우승해 5관왕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한 펠프스의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은 28개(금메달 2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가 됐다. 이 기록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 기록이자 최다 메달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