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시청 육상부 전지훈련장 방문 격려
2016-08-13 08:2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12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내 하계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시청 육상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같이했다.
윤충구 감독과 박상문 코치를 비롯, 8명의 선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과천시청 육상경기부는 지난 달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내 운동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과천시청 육상부 관계자 등 10명과 전지훈련장을 방문한 신 시장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더운 날씨에 훈련에 임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뱃사공이 삿대를 젓듯 전력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