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올림픽 가르는 금빛 중계…女양궁 개인전도 1위[봉지아 리우올림픽]
2016-08-12 08:56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가 양궁 여자 개인전 중계에서도 시청률 우위를 보였다.
12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전 장혜진 대 북한의 강은주 경기 중계에서 MBC가 시청률 18.2%(이하 수도권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전체 올림픽 경기 중계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어 중계된 펜싱 에페 여자 단체전 부문 8강 경기 역시 14.7%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는 같은 중계를 진행한 타사 대비 우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