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추석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2016-08-11 11:1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9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78건으로, 전년 대비 화재발생 건수, 인명·재산피해율은 증가했다.
특히 주택화재가 22.3%(40건), 인명피해 6명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연휴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