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CS프리미어호텔 화재진압 훈련

2016-08-09 16:12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9일 안양동 CS프리미어 호텔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CS프리미어 호텔은 숙박시설로 시설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출입, 화재 발생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숙박시설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소방차량 4대, 인원 26명(소방 16명,호텔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 10명)이 동원된 가운데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체력단련과 기력연마에 힘쓰고 있다” 며 “안전관리자 및 관계자는 소방서와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에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