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오후에 전라내륙,경남서부내륙 소나기..천둥ㆍ번개

2016-08-10 14:27

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오후 2시 현재 날씨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광주 등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전라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 예상 강수량(10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전라내륙, 경남서부내륙은 5~40mm이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