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중이다.

견학·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약초공원, 수생식물관, 농경문화전시대, 의약도구 전시관, 생약재전시관, 자가건강 측정실 등으로 진행된다.

또 보건 교육과 연계, 어린이 금연교육, 영양교육 등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 견학을 원하는 보육시설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열린광장-견학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만 3세~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2회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운영된다.

한편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러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보건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맞춤형 건강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