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스킨슈즈 판매량 170% '껑충'
2016-08-09 11: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포츠 브랜드 헤드의 스킨슈즈 판매가 전년 대비 170%, 매출은 150% 성장했다.
최근 우리나라 여름 장마가 동남 아시아의 국지성 호우처럼 변하면서 장미 용품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헤드의 스킨슈즈 '붐(BOOOM)'은 양말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어 편리하고, 물이 들어와도 금방 빠지는 밑창이 특징이다. 비가 그친 후, 일상에서 착용해도 무방하다.
헤드 영업팀 부승수 팀장은 "최근 우리나라 여름 장마의 변화는 장마용품 구입 트렌드에도 변화를 끼쳤다"며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비가 멈췄을 때를 대비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신발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