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호가든 로제' 생맥주 출시…여심 공략 강화
2016-08-09 10:44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호가든 로제' 생맥주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달 중순부터 강남과 가로수길, 이태원 등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지역을 위주로 호가든 로제 생맥주 보급에 나서고, 연말까지 전국의 프리미엄펍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호가든 로제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핑크빛 과일 맥주다. 3%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과일 향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