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비상'이 기대되는 ‘청춘' 배우

2016-08-08 17:11

[사진 제공=퍼스트룩]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명이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을 통해 한층 깊어진 눈빛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공명은 여름에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의 캐주얼 포멀 룩을 하고, 편안한 느낌과 섹시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명은 현재 촬영 중인 tvN '혼술남녀'에 대해 "실제 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청춘 이야기인 데다 구성이 워낙 탄탄해 푹 빠져 연기하고 있다"며 "생생하고 재미있게 에피소드를 풀어내기 때문에 많은 분이 고개를 끄덕이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누군가에게 진실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제 이름에 '마음을 울리는 배우가 돼라'는 바람이 담겨있는 만큼, 많은 분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공명을 일으킬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공명은 현재 지친 하루를 혼술(혼자 술 마시기)로 위로받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사랑꾼 공시생 '진공명'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혼술남녀'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공명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 116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