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소소하지만 달달한 도시락 데이트!

2016-08-08 01:05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달달함의 끝을 달린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내어준 적이 없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김래원-박신혜의 도시락 데이트로 인기에 화력을 더한다.

앞서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의 로맨스가 정점을 찍으며 시청자들의 잠자던 연애 세포를 깨웠다. 가슴을 간질거리게 하는 알콩달콩함과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야릇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더욱 과시, 애정전선에 탄탄대로를 걸었다.

7일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는 설렘 지수를 높이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달달함이 잔뜩 묻어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홍과 혜정은 공원에서 소소하게 도시락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은 완벽한 연인의 분위기를 물씬 뿜어낸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8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