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생 100% 취업

2016-08-07 09:55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한 직업교육훈련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통해 참여자 24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지난 6월27일부터 총 120시간 동안 호텔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 24명 전원 수료와 전원 취업성공으로 취업률 100%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은 광명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우수과정으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운영돼, 매년 70%이상의 취업률과 80%이상의 교육만족도를 나타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업체 AMPM(주)과 협약을 맺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고, 교육생 전원을 본인이 원하는 호텔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매칭에 나섰다.

또 교육 중이었던 2~3일에는 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광명동굴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현장견학도 견학도 진행해 교육생에게 취업 자신감과 취업의욕을 고취시켰다.

한편 양기대 시장은 수료식에 참석해 “이번 교육과정에 한분도 빠짐없이 수료 하고, 또 전원이 취업에도 성공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