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노트7 지원금 최대 26만원 지원

2016-08-06 23:12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는 6일부터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에 대한 지원금을 사전 공시하고 추가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전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29.9’ 요금제에서는 7만9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59.9’ 요금제에서는 15만8000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결정됐다.

‘데이터 100’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26만4000원으로 3사 중 최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출고가 98만8900원인 갤럭시 노트7은 최대 지원금 26만4000원을 받아 72만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7 사전 판매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갤럭시 노트7을 개통 후 신청한 고객에게 삼성 정품 배터리팩 또는 급속 무선충전기(택1)을 3사 중 단독으로 증정한다.

또한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U+Box 기본 20GB에 100GB 무료 이용권(2년)을 추가로 제공한다.

카드 할인 혜택의 폭도 넓다. ‘LGU+라서 The 즐거운 우리 카드’로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하면 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매월 1만1000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아 2년간 총 약 2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월 2만3000원, 2년간 최대 약 5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초청 이벤트도 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한다. 6일부터 8일까지 갤럭시 노트7을 사전 구매하고 엠버서더를 신청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1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Note Festival’에 초청한다. 초청된 인원에게는 Gear IconX 코드프리 이어셋을 증정한다.

갤럭시노트7 사전 구매 및 이벤트, 요금제별 공시지원금 사전 공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http://www.u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