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양수경이 ‘콘서트 7080’ 연습실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KBS2 ‘불후의 명곡‘ 2주 특집방송에 이어 KBS1 ‘콘서트 7080’ 70분 단독 특집방송을 준비중인 양수경은 최근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4일 오후 양수경은 자신의 SNS에 “ 다시 신인의 자세로 맹연습 중입니다. 23인조로 구성된 가 첫 출격을 앞두고 있습니다.연습에 임하는 자세도, 편곡과 사운드도, 무대와 연습을 뒷받침하는 제작진, 스태프들과의 호흡도, 어느 하나 빠짐없이 좋습니다. 더욱 좋은 그날의 를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8월 9일 , 8월말 방송되는 70분 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프로듀서 하광석 작곡가의 지휘아래 23인조 양수경 밴드에 맞춰 노래하는 양수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특별히 이날 연습실에 KBS ‘콘서트 7080’ 관계자는 물론 무대음향, 무대조명 등 모든 스태프틀이 참석해 하나하나 점검에 나섰다.”며 “오후 10시부터 시작된 연습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이어졌지만 모두 즐겁게 연습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일 녹화하는 ‘콘서트 7080’ 양수경 단독 70분 특집방송은 8월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