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대표 장효빈)은 서울대 재학생 과외 앱 ‘케미스터디’를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케미스터디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45개 교과과목을 서울대 재학생이 3~5분의 핵심 영상으로 제공하는 족집게 과외 앱이다. 지난 3월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 이래 100여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

케미스터디는 출시 이후 3개월여 만에 구글 앱스토어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교육 분야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면서 주목 받았다. 애플 앱스토어 론칭의 여세를 몰아 7월 중 100만 다운로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고 있다.

장효빈 케미스터디 대표는 “이애플 앱스토어 론칭으로 앱 접근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연내 3만여건의 콘텐츠로 확대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미스터디는 이번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12개월 정기 이용권 결재자 5만명 돌파 시 추첨을 통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