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갤럭시노트7 홍채인식+업그레이된 S펜 "정말 덕질에 최적화된…"
2016-08-04 06:1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의 스펙이 언팩을 통해 공개되자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신작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놀랄만한 갤럭시노트7의 스펙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갤럭시노트7으로 폰을 바꿔야하나보다...정말 덕질에 최적화된....(so*****)" "갤럭시노트7 외관은 진짜 이쁘다(lu*****)" "갤럭시노트7 사고싶다. 움짤(ch****)" "갤럭시노트7으로 폰 바꾸고 싶다. 블루코랄 색깔 너모 예뽀(su*****)" "요즘은 삼성 폰이 더 끌리네.. 일단 언팩에서 나온 것으론 괜찮아 보이는 듯(fa*****)" 등 호응이 쏟아졌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의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영어단어에 S펜을 가져가면 언어를 번역해주며, 비가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게 방수기능까지 넣었다. 특히 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S펜으로 선택해 GIF 애니메이션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 이는 SNS를 많이 활용하는 젊은층에게서 호응을 받고 있다.
갤럭시노트7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19일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랙 오닉스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블랙과 핑크 색상은 11월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