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재난유관기관 상황업무 관계자 회의
2016-08-03 12:01
- 13개 기관 참여…신속 상황전파·현장대응능력 제고 방안 모색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3일 도청 작전회의실에서 충남지방경찰청 및 금강유역환경청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업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와 공유를 통해 재난발생 시 효율적인 상황관리 및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 상황업무 관계자들은 기관별 주요 역할, 신속한 현장 도착 및 소방활동구역 확보 방안,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효과적인 공동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