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아이돌 인엑스(INX)의 데뷔곡 ‘오나’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일 정오, 신인 5인조 보이그룹 인엑스(INX)는 첫 디지털 싱글 ‘오나(Alright)'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될 타이틀곡 ‘오나(Alright)'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부드럽지만 애절하게 표현했으며, 떠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감성이 돋보이는 강렬한 일렉트로 팝 댄스곡이다.

데뷔곡 ‘오나(Alright)’는 ’동방신기‘, ’틴탑(Teen Top)', ‘김재중’, ‘스테파니’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진짜 사나이’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특히 멤버 본국과 지남이 타이틀곡 안무를 직접 창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실력파 아이돌의 등장을 예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인엑스(INX)는 상호, 준용, 본국, 지남, 윈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평균 키 180cm의 우월한 기럭지와 잘생긴 비주얼로 데뷔전부터 중국 행사에 초청되고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텅쉰즈보(텐센트.腾讯直播)’를 통해 8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데뷔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그룹이다. 또한, 데뷔곡 ‘오나(Alright)’에 중국 유명 방송인이자 음악인 란티엔양(兰天洋)과 유명 프로듀서 겸 매니저 왕칭저(王庆泽)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엑스(INX)는 오늘(2일) 정오 데뷔곡 ‘오나(Alright)'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같은 날 SBS MTV '더쇼'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