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주희도 빠진 '포켓몬 GO'…울릉도에서 포켓몬 사냥 나섰다

2016-08-01 11:17

박주희도 빠진 '포켓몬 Go' [사진=박주희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로트 가수 박주희가 ‘포켓몬 GO’ 열풍에 합류했다.

지난달 31일 박주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울릉해변가요제 #포켓몬고 #박주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주희는 울릉도 바다 앞에서 모자와 선글라스의 편한 차림으로 포켓몬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울릉해변가요제 무대를 마친 이후인 듯 화려한 무대의상과 메이크업을 한 채 울릉도의 특산품인 건오징어 앞에서 포켓몬을 잡아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켓몬 GO’는 구글의 스타트업 컴퍼니로 시작해 독립한 나이앤틱(Niantic, Inc.)이 개발한 iOS 및 안드로이드용 부분 유료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정식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아 속초, 울릉도,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만 게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 찬열, 정준영, 에릭남, 걸그룹 다이아, 해커 이두희 등도 SNS 등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주희는 지난 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주희 5th’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