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어도비 심포지엄 2016’ 성황리 개최
2016-08-01 11:09
이번 심포지엄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뛰어난 고객 경험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도전 과제를 논의했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켈로그(Kellogg), 호주뉴질랜드 은행 그룹(ANZ Banking Group)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1000명 이상의 마케팅·광고·출판·콘텐츠 전문가 및 기업 리더들이 참여했다.
폴 롭슨 어도비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인 어도비 심포지엄은 최신 마케팅 정보와 아이디어에 대한 지역 전문가들의 요구에 부응해 ‘체험형 비즈니스’를 심도 있게 살펴봤다”며 “고객 경험이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요즘, 모든 고객 접점에서 최고의 경험 제공을 위해 매진하는 체험형 비즈니스들은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창조하며 경쟁 우위를 선점 중”이라고 전했다.
어도비에 따르면 브랜드 경험에 대한 고객의 기대 수준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한 단계 더 높아졌다. 오늘날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부터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에 이르는 모든 접점에 걸친 여정에서 개인화 되고 흥미로운 경험을 요구한다. 이러한 고객의 기대를 만족 시키기 위해 브랜드들은 '체험형 비즈니스'로 거듭나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변화 및 도전 과제를 살펴본 이번 심포지엄에서 어도비는 50여개 심층 세션을 현재 업계 화두인 ‘데이터 기반 마케팅’, ‘고객 경험’, ‘크로스채널 마케팅’, ‘프로그래머틱 광고’ 총 4개 트랙으로 분류해 준비했다. 아울러 오늘날 기업의 체험형 비즈니스로 혁신을 위해 주목해야 할 새로운 세 가지 역량을 소개하며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 신기능도 선보였다:
싱가포르 이통통신 기업 스타허브의 디지털 혁신 부문 부사장 로드 스트로서(Rod Strother)는 “스타허브의 목표는 공식 웹사이트를 포함한 모든 채널에 걸쳐 차별화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어도비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추적, 분석, 동기화해 고객의 요구를 보다 잘 이해하고,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