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고동진 웨이버 공시...임익준 등록
2016-07-29 16:56
한화는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고동진 선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는 내야수 임익준 선수의 정식 선수 등록을 요청하였다.
2000년 드래프트에서 한화에 지명된 고동진은 KBO리그 1군에서 820경기에 나서 통산 타율 0.249, 21홈런, 201타점을 기록했다. 2014 시즌까지 팀의 주장을 맡았지만, 이후 무릎 부상으로 고전했다.
2007년 삼성에 입단한 내야수 임익준은 2012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퓨처스리그 19경기에 나서 타율 2할1푼8리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