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관객수 83만 돌파,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부산행’ 독주 저지

2016-07-29 07:33

[사진=영화 '인천상륙작전'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월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전날(28일) 35만443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83만151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27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부산행'의 독주를 꺾은 '인천상륙작전'은 오늘(29일) 중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어 2위인 '부산행'은 29만9093명(누적 695만5546명)으로 700만 명을 넘어설 예정이며 '제이슨 본'은 21만6312명(누적 52만5457명)으로 3위에, '도리를 찾아서'는 4만3193명(누적 218만9798명)으로 4위에, '아이스 에이지:지구 대충돌'은 2만6690명(누적 36만6014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