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CC 제주, 이병옥 프로와 골프대회 개최

2016-07-28 11:24
‘2016 해비치 골프 앤 조이 아마추어 커플 골프대회’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이병옥 프로와 함께하는 ‘2016 해비치 골프 앤 조이 아마추어 커플 골프대회’를 연다.

이번에 1주년을 맞는 이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첫날 골프장에서 이병옥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과 전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의 18홀 대회와 함께 만찬과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편안하게 숙박한 뒤, 다음날 다시 컨트리 클럽으로 이동해 18홀 또는 27홀 중 선택해 친선 라운드를 이어가는 일정이다.

참가 신청 시 제주 왕복 항공권과 그린피36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1박(2인1실), 호텔 조식 및 컨트리 클럽에서의 석식 만찬, 셔틀버스 또는 렌터카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부문의 시상과 행운상을 마련했다. 18홀 대회 우승팀 및 롱기스트(장타자), 니어리스트(홀컵에 가장 근접한 샷) 개별 시상을 통해 호텔 숙박권, 뷔페 이용권, 기념 트로피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홀 별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많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행운상을 증정할 예정이다.

2인 1팀 기준으로 플레이는 4인 1팀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40팀(4인1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격은 부산출발 기준 46만9000원, 김포 출발 시 47만9000원이다. (캐디피 및 카트비 별도, 세금 및 봉사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