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기여성서우회전 개최

2016-07-28 09:21
"다산 선생의 맑은정신을 찾아서"

[경기여성서우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여성서우회(회장 전영월)는 27일 윤점용(사)한국서예협회이사장,이광수(사)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회장,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홍연아트센터에서 "다산 선생의 맑은정신을 찾아서"라는 주재로 제2회 경기여성서우회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했다. 

경기여성서우회회원들은 경기도내 선현들의 글과 다산선생의 아내가 보내준 낡은 치마폭으로 만든 하피첩은 세상을 살아가는 가르침과 효도하는방법등 사랑이 절절이 담겨있는 좋은글을 찾아 필목으로 표현 하고 있다.

전영월 경기여성서우회회장은 " 다산 선생은 긴유배 생활중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제자를 양성하고 여러방면에 걸쳐 업적을 남긴 재능과 학문이 뛰어난 조선후기의 실학자로 다산선생의 시와 글 중애서 작가 개개인의마음에 담아 새기고 싶은 글들을 선정해 작품으로 옮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