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여직원들' 아이린, 똑부러진 '워킹걸' 변신 '성공적'
2016-07-27 15:38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아이린은 최근 네이버TV캐스트와 다음웹툰에서 6회까지 공개된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소심하지만 할 말은 하는 미모의 프로그래머 아름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아이린은 안경을 벗으면 초절정 미모로 돌변하는 아름 역에 빙의된 듯 열연하며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으로 본명인 배주현에서 비롯된 배아름이라는 새로운 별칭까지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