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창립 20주년 기념 하와이 단합대회 떠난다…"이수만 회장부터 소속 가수와 직원 350여명"
2016-07-26 14:19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직원들이 다음달 하와이로 창립 20주년 기념 단합대회를 떠난다.
26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회장을 비롯해 강타, 보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엑소 등 소속 가수 대부분이 직원들과 함께 350여명이 하와이에서 워크숍을 겸한 단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예계에서 한 기획사의 대규모 인원이 전세기를 타고 휴양지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SM이 처음으로, 지난 20년간 함께한 가수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