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구성원들 실질적 자유 확대 노력 계속할 것"

2016-07-26 13:01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 평화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 포장인 '자유상'을 수상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구성원들의 실질적 자유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6일 오전 성남시청사 집무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조남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으로부터 자유장을 전달받았다.

여기서 이 시장은 “자유민주주주의 가치라고 하는 건 새삼 설명할 필요가 없는 중요한 가치”라면서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주의 사회, 그것이 우리가 그리는 이상인데 자유를 확대한 공로로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우리 구성원들 모두의 진정한 자유, 실질적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힘줘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은 매년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각종 위문행사 개최, 전국유일 생존 애국지사 보훈수당 지급, 병역명문가 예우 조례 제정, 현역복무 중 사망한 군인 화장료 면제, 시민 안전위한 시민순찰대 창설 등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화합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