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독일센터, 전기렌지 전문 ‘토탈케어플랜’ 서비스 실시

2016-07-26 09:40

[사진제공=몰테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해외배송서비스 몰테일이 전기렌지 전문 ‘토탈케어플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토탈케어플랜 서비스는 독일센터를 통해 전기렌지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품 배송과 설치,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몰테일은 최근 독일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가전제품 중 전기렌지를 구입하는 직구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청방법은 몰테일 독일센터를 통한 배송신청서 작성시, ‘전기렌지 토탈케어 플랜’ 항목에 체크한후 배송비를 결제할 때 1년, 2년 원하는 서비스 기간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된 고객들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전문업체를 통한 배송과 설치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 워런티(무상품질보증) 카드를 제공해 사용중 고장이 났을 경우, 전문업체를 통한 수리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동안 해외직구를 통한 전기렌지 제품 구매시 국내 정식 출시 상품은 같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설치와 AS를 받기 어려웠다.

몰테일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안전한 배송과 설치,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한번에 가능한 업계최초의 부가서비스”라며 ”앞으로 몰테일 독일센터 뿐 아니라 자사에서 운영중인 독일바이씽과 간편해외직구마켓 테일리스트 서비스 등으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