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도서관,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차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2016-07-26 08:50
우리가 함께 만든 뮤지컬 『깜박깜박 도깨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연수도서관은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뮤지컬에 담은 마을이야기』1차 교육 종강에 따른 뮤지컬 공연을 지난25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네모의 꿈』 합창으로 시작 된 『깜박깜박 도깨비』는 초등 3~5학년 16명이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만든 극본을 토대로 의견을 모아 만든 노래극으로, 지난 3월 26일(토)부터 7월 16일(토)까지 16주 동안 연습에 연습을 거쳐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40여 분 간 공연하여 모두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천연수도서관,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차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1]


참관한 신예지학생 어머니는 “뭉클함과 감동, 아울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남겨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거듭하였고 지도 강사들 또한 “뮤지컬의 전체 과정을 아이들과 공유하고 역할이 크든 작든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함께 해 준 아이들이 기특하고, 땀 흘린 만큼 잘 진행됐음에 고마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독서교육전문가와 음악치료사가 진행하는 연수도서관 『뮤지컬에 담은 마을이야기』2차 교육은 8월 27일(토)부터 12월 10일(토)까지 진행되며, 관련사항 문의는 독서문화과(☎ 899-7543)로 하면 된다.